한베 ICT 협력 교류회 개최 결과 보고

대경ICT산업협회는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에 참가하여 베트남 다낭시 창업혁신지원센터(DISSC)와 다낭ICT기업인협회(DSEC) 기업인들을 초청해 한-베 협력 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다양한 ICT 관련 기업들이 참석하여 서로의 경험과 기술을 나누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대경ICT산업협회의 최종태 회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양국의 ICT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한-베 ICT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다

최근 대구에서 열린 FIX 2025에 맞춰 한-베 협력 교류회가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는 대경ICT산업협회 최종태 회장을 포함한 대구의 다양한 ICT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베트남 다낭에서 방문한 응우옌 비엣 토안 센터장과 빈 부이 회장 또한 참석했다. 양국의 기업인들이 하나의 공간에서 소통하며, 각자의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모인 만큼 서로에게 많은 영감을 주는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류회의 주요 목표는 한-베 ICT 영역에서의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와 정보 교환이었다. 두 나라에서 쌓은 기술적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것이었다. 특히, 참석한 양국 기업인들이 지식을 공유하고 경영 노하우를 나누며 서로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던 점이 인상적이었다. 교류회에서는 향후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 개발, 투자 기회 모색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모색되었다. 특히 대경ICT산업협회와 다낭의 기업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 두 나라의 ICT 산업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노력은 두 나라가 동시에 디지털 혁신의 흐름에 발맞추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

다양한 ICT 기업의 참여로 더욱 풍성한 토론

이번 교류회에서는 다수의 ICT 관련 기업이 참석하여 업종별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각각의 기업들은 자사의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며, 베트남 시장 진입에 대한 갈망을 표현했다. 이러한 상호작용은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큰 자극을 주었으며, 한국과 베트남 기업들이 함께 만드는 시너지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특히,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과 다낭시 창업혁신지원센터(DISSC) 간의 협력 가능성이 논의되었고, 이를 통해 양국의 기업들이 더 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이 직면한 여러 과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도 구체적으로 검토되었으며, 향후 구체적 프로젝트의 수립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커졌다. 또한,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기업들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양국 간의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되었다. 이는 단순한 정보 교환을 넘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음을 의미한다.

장기적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협력관계

교류회의 마무리에서는 한국과 베트남의 ICT 기업들이 향후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기업들이 단기적인 성과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지속 가능한 협력을 통해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조되었다. 비교적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양국의 기업들이 서로를 지원하고 보완해줄 수 있는 협력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앞으로 대경ICT산업협회와 다낭의 ICT 관련 기관 및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양측의 기술 발전과 시장 확대를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와 연구가 진행될 것이 기대된다. 이러한 노력들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경우, 양국 모두에게 큰 이익이 될 것이다. 각 기업들은 이번 교류회를 시작으로 후속적인 만남과 협력을 통해 서로의 상생을 도모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기를 바라본다.
이번 교류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추가적인 협력 프로그램이 마련되기를 기대하며, 각 기업들은 다시 한번 서로의 장점을 살린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양국의 ICT 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